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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학생회장 인터뷰일 년간 달려온 최성훈 총학생회장의 목소리
신현우 기자, 한건주 수습기자  |  harryshin96@kw.ac.kr, hangeonju971117@kw.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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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07  00:3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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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대 총학생회 선거 일정이 나온 지금, 일 년간 학교를 위해 열심히 달려왔을 제43대 총학생회 ’(이하 필)의 수장인 최성훈(전기공학과·10) 총학생회장의 목소리와 뒷이야기들을 들어보자.

 

Q. 임기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 소감은 어떤가요?

A. 벌써 날씨가 추워지고 선거가 다가오면서 임기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것을 느낍니다. 총학생회를 초과 학기에 하게 되면서 미래에 대한 부담과 걱정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총학생회 친구들과 단과대학 학생회장들이 잘 도와준 덕분에 힘든 일도 잘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저의 인생 26년에서 최고의 순간이 아닌가 싶습니다. 욕을 먹을 때도 있고 칭찬받을 때도 있었는데, 이 경험을 통해 개인적으로 많이 배웠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광운대학교 학생들에게 너무 고마웠습니다.

 

Q. 부총학생회장 김성진(동북아통상학부·13) 학생과 러닝메이트를 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제가 전자정보공과대학 총학생회장을 할 당시, 김성진 부총학생회장은 동북아대학 학생회장으로 처음 만나게 됐습니다. 김성진 부총학생회장이 단과대 구조 개편에 대해 잘 알고 있었고 인문계열 학생들에 대해서 잘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일하는 면에서 꼼꼼했습니다. 그래서 저의 부족한 면을 채워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김성진 부총학생회장에게 항상 고마울 뿐 입니다.

 

Q. 총학생회장으로서 가장 뿌듯한 일은 무엇인가요?

A. 가장 뿌듯했던 일은 귀향버스 사업입니다. 학교 측으로부터도 귀향버스 사업은 수요자가 적기 때문에 실현이 불가능할 것이라는 우려를 표했습니다. 귀향버스 이용자를 어떻게 모을 것이며, 어떻게 안전하게 운행할 것이냐는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5달 전부터 준비했습니다. 노선을 어떻게 할지, 막히는 구간은 없을지, 휴게소는 어디로 갈지 등을 놓고 버스 회사와 협의도 진행했습니다. 또한 학생들에게 얼마를 받을지에 대해서도 많은 토론을 했습니다. 또한 여기에 대한 예산 배정도 없었기 때문에 학교 측에 이 사업 시행의 당위성을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신청자가 300명만 넘으면 성공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꾸준한 홍보를 통해서 약 500명 이상이 귀향버스를 이용했습니다. 귀향버스 사업은 온전히 새롭게 만든 사업이어서 호평도 많이 받을 수 있었습니다. 총학생회 친구들 모두 열심히 해서 뿌듯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Q. 남은 임기에서 가장 신경쓰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요?

A. 우리 학교 캠퍼스가 재단장 되고 있습니다. 곧 노천극장을 철거하고 체육관이 지어집니다. 또한 기숙사도 지어지고 있습니다. 이 두 공사가 내년 중으로 끝나는데, 임기가 끝나기 전까지 이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신경쓰고 싶습니다. 80주년 기념관이 어떻게 활용되는지에 대해서도 신경써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공약이 아니라 총학생회장으로서의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중요한 차기 총학생회장 선거가 있습니다. 학교 캠퍼스 공사가 끝나가는 시점이니 학생들의 편의에 맞도록 투표구를 설치할 예정입니다.

Q. 차기 총학생회장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A. 저는 우리 학교 2016년의 키워드는 복지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우리 학교 학생들을 특성별로 알맞은 복지를 시행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2017년의 키워드는 캠퍼스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운동장이 없어서 체육활동에 지장을 받는 것이 상당히 큰 문제 입니다. 광운스퀘어와 80주년 기념관 완공으로 인해 학교 구조의 전면적인 재배치가 있을텐데, 차기 총학생회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힘쓰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Q. 우리 학교 학생 여러분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A. 우리 학교 학생들이 저희 총학생회에 대해서 후한 평을 해주십니다.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가 이런 좋은 결과를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대해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학우분들 모두 광운대학교 학생으로서 자부심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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