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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U리그 1R 원광디지털대전 프리뷰] 광운대 오승인 감독 "새로운 축구를 보게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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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3  20: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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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리그 우승을 위한 비마 군단의 힘찬 날갯짓이 시작된다.

총 83팀이 참가하는 ‘2017 U리그’는 3월 24일에 시작해 11월 17일까지 진행된다. 지난 시즌 U리그 5권역 3위를 기록한 광운대는 이번 U리그에서 고려대, 아주대, 한양대 등과 3권역에 포함돼 자웅을 겨룬다. 오는 24일(금)에는 서울 효창운동장에서 원광디지털대와 리그 개막전을 갖는다.

   
 

리그 첫 상대인 원광디지털대는 지난 시즌 U리그 3권역에서 최하위를 기록했다. 광운대는 원광디지털대를 상대로 좋은 추억도 갖고 있다. 3년전 U리그 우승 당시 2권역에서 원광디지털대를 상대로 2승을 거뒀다.

하지만 방심은 금물이다. 창단 4년 차에 접어든 원광디지털대는 경험 많은 선수들을 중심으로 점점 성장하고 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광운대는 주포 최범경이 부상을 당해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이에 광운대 오승인 감독은 “개개인이 아닌 11명이 함께하는 축구를 하겠다”며 조직력을 극대화한 경기운영을 예고했다.

광운대는 지난 2월 경남 통영에서 열린 ‘제53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맞붙은 상대 팀들에게 팀 색깔을 간파당해 40강에서 고배를 마셨다. 수비를 강화하고 역습으로 치고 나오는 예원예술대와 배재대를 상대로 고전을 면치 못했다.

   
 

팀이 어려운 상황인 만큼 오 감독은 “춘계연맹전에서의 부진을 교훈 삼아 전략을 바꿨다. 빌드업을 중심으로 플레이했던 이전과 달리 스피드를 가미한 빠른 공수전환을 보게 될 것이다. 새로운 색깔에 선수들이 어느 정도 적응했을지 모르겠지만 기대해 달라”며 변화를 예고했다.

올해 4학년으로 대학 무대가 마지막인 주장 박준영도 굳은 의지를 나타냈다. 박준영은 “작년 U리그에서 일찍 탈락해 아쉬움이 크다. 이번 3권역에서 무실점 전승 우승에 도전하겠다”며 다부진 포부를 밝혔다.

한편, 광운대는 오는 24일(금) 서울 효창운동장에서 '2017 U리그' 3권역 1라운드 원광디지털대전을 치른다.

[글=김용헌, 사진= 장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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