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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계획부동산학과 우수논문상 연속 수상, 박태원 교수를 만나다“부동산은 인간의 생활과 철학을 담는 그릇”
윤혜린 기자  |  bluesprinyoon@kw.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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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12  12:2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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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경영대학원 도시계획부동산학과 박태원 교수(이하 박 교수) 연구팀이 학술대회 우수논문상을 연속 수상했다. 수상 논문은 지난해 11월 12일 중앙대학교에서 개최된 한국지역개발학회에서의 ‘역세권주변 도시재생 방안에 관한 연구’와, 12월 2일 서울시립대학교에서 개최된 한국주택학회 학술대회에서의 ‘주택금융규제가 가주점유형태 선택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였다. 박 교수는 작년 한 해 동안 학술상 6회, 공모전 2회 수상으로, 총 8회의 수상을 한 것에 대해 “학교와 학과의 성과로서 성취감과 자부심을 느끼고, 논문지도를 잘 따라준 학생들에게 고맙다”는 소감을 전했다. 박 교수 연구팀은 최근 6년간 도시재생, 주택 부동산, 도시관광 관련 학술대회 및 공모전에서 30여 회의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논문을 준비하고 공모전에 참가하는 과정에서 한계와 어려움도 많았다. 석·박사 대학원생들은 거의 직장인이라 절대적인 시간이 부족했다. 풀타임 학생들은 충분히 훈련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있지만, 직장과 학업을 병행하며 준비하기엔 시간이 빠듯해서 학생들이 스스로 학술발표나 공모전 도전을 중도 포기하는 경향을 보이기도 했다. 설령 진행을 시작했다 하더라도 중요한 타이밍에서 회사의 바쁜 일과 겹쳐 중단해야 하는 경우도 있었다. 그러나 반신반의로 시간을 쪼개 준비한 대회에서 타 대학 학생들을 제치고 수상을 하게 되면서 격려가 되고 자극이 됐다. 그것이 또 자연스럽게 다른 직장인 과정의 학생들에게도 영향을 끼쳐 학술대회와 공모전 출품이 더욱 촉진됐다. 연속적인 수상에 대한 전략을 묻자 박 교수는 도시계획부동산학과의 논문지도 시스템을 설명해줬다. 대학원생들은 관심 분야에 대한 발표와 세미나를 주 1회씩 하게 된다. 그리고 적절한 주제를 조기 선정해서 학기 내내 토론 과정을 거쳐 수정·보완한다. 이 과정에서 교수님의 피드백과 졸업한 선배들의 코멘트가 더해지면서 아이디어가 점점 발전해 좋은 성과로 이어진 것이다. 박 교수는 “학술대회 및 공모전에 활발하게 참가하면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학교를 널리 알릴 수 있다”며 “앞으로 더욱 내실 있는 성과를 쌓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또한 우리 학교 캠퍼스타운 사업에 대한 질문에는 “대학이 단순히 공부만 하는 학문의 전당이 되기보다 주변 지역과의 협력적 관계를 구축해서 함께 도시발전을 도모해야 한다”고 말하며 “우리 대학이 가진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의 도시재생과 상권재생, 더불어 일자리 창출의 중요한 거점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캠퍼스타운 조성의 주요 내용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끝으로 박 교수는 “도시계획부동산은 인생에 필수불가결한 것이고, 투자와 욕망의 대상이기보다 삶의 가치를 추구하는 분야”라고 소개하며 부동산을 삶을 살아가는 터전으로 인식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인간은 부동산에서 인생을 시작하고 생활하며 종국에는 부동산에서 인생을 마감한다”며 “도시와 부동산은 인간의 생활과 철학을 담는 그릇”이라고 전공 분야에 대한 자신만의 남다른 애정과 가치를 드러냈다.< 저작권자 © 광운미디어위원회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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