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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계연맹전] 한양대전 역전골 박재민, “팀에 도움 돼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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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8.04  00: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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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 박재민이 극적인 역전골로 팀을 16강으로 이끌었다.

광운대는 25일 오전 10시 태백 고원 1구장에서 열린 ‘제48회 전국추계대학축구연맹전’ 32강전에서 박재민이 후반 39분 터트린 골로 2-1 역전승을 거두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박재민은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전반전엔 세밀함이 부족해 결정짓지 못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왼쪽으로 자리를 옮긴 박재민은 경기 막판 천금 같은 역전골을 터트렸다. 아쉬움을 떨쳐낸 골이었다.

박재민은 “전반전엔 잔 실수가 많아 마무리가 안 됐다. 아쉬움이 있었는데 마무리가 좋아 기쁘다”며 결승골 소감을 전했다.

이날 광운대와 맞붙은 한양대는 조용한 강자다. 눈에 띄진 않지만, 꾸준히 성적을 낸다. ‘2017 U리그 3권역’에서도 광운대보다 한 계단 위인 3위에 위치해 있다. 경기 준비도 그에 맞게 했다.

박재민은 “승리하기 위해 효율적인 축구를 준비했다. 특히 수비 위주로 훈련했다. 연습했던 것이 잘 통해 이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광운대의 16강전 상대는 우석대다. 상대적 약체로 평가받는다. 하지만 긴장을 놓을 수는 없다.

이에 대해 박재민은 “만만한 팀은 없다. 긴장이 풀어져서 경기하면 안 된다. 토너먼트인 만큼 체력적인 변수도 있다.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운대는 오는 27일 오전 10시 태백 고원 1구장에서 추계연맹전 8강 진출을 놓고 우석대와 일전을 펼칠 예정이다.

[글= 김용헌 미디어영상 13‘, 사진= 서창환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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