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광운
최종편집 : 2017.10.12 목 09:21
광운대학교
광운대신문보도/취재
실험 힘든 실험실, 대책 마련 필요노후화된 실험 기구로 인해 불편 겪는 학생들
박천주 기자, 김상현 수습기자  |  gnffbd7357@kw.ac.kr, bugkim0502@kw.ac.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9.25  19:32:24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기초교양 필수과목으로 이공계 학생들의 대다수가 수강하는 ‘대학 물리’, ‘대학 화학’ 등의 수업에서는 실험실을 이용하는 수업이 주를 이룬다. 매 학기 약 30개 이상의 강의가 실험실에서 진행되는데, 실험실 이용이 많은 만큼 문제점도 적지 않게 발견된다. 실험실에서는 보통 3~5명이 한 조를 이뤄 실험을 진행한다. 하지만 인원에 비해 정상 작동하는 실험 기구가 부족해 실험에 참여하지 못하는 학생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실정이다. 실험 도중 실험 기구에 문제가 생긴 경우에도 대체할 여분의 기구가 부족해 다른 조의 실험이 끝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이에 대해 김태겸(건축공학과·17) 학생은 “실험실 내 정상적인 실험 기구가 부족해 실험의 효율적인 진행과 정확한 결과 측정이 어렵다”며 불만을 표했다. 위 문제의 원인으로 실험실 기자재의 노후화를 들 수 있다. 전자바이오물리학과와 화학과의 경우 실험실 예산이 전공수업 실험실 예산과 교양수업 실험실 예산으로 나뉜다. 전자바이오물리학과는 교양수업 실험실 예산으로 1년에 약 1,386만 원, 화학과는 약 4,161만 원이 편성된다. 그러나 한 대당 150만 원 ~ 200만 원 상당의 고가의 실험 기구를 두 실험실 모두 교체해 배치하기엔 예산이 부족하다. 게다가 교체와 수리가 방학에 이뤄지기 때문에 고장 난 기구는 학기 중 사용 불가능한 채로 방치되고 있다. 관리상의 문제도 있다. 현재 실험실 관리는 조교와 학부생이 담당하고 있다. 학부생의 경우 근로 장학생으로 실험실 내부 청소 등 환경업무만 담당 하고 있어 실질적으로 실험 기구 관리는 조교의 몫이다. 하지만 대학원생으로서의 학업과 조교로서의 수업준비, 연구 활동도 병행해야하기 때문에 제대로 된 실험실 관리가 어려운 현실이다. 일반물리실험을 예로 들면 현재 비마관, 옥의관 2곳의 실험실에서 한 실험당 약 30명의 학생이 실험에 참여하고 있으며 하루에 3번 이상, 적어도 일주일에 20번 이상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실험실과 실험실에 마련된 기구의 수에 비해 현저히 많은 학생이 한정된 실험 기구를 연속적으로 이용하다보니 고장이 잦을 수밖에 없다. 전자바이오물리학과 김윤기 학과장은 “실험 장비를 무작정 사용하기보다는 사용법을 익힌 다음에 조심성 있게 사용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수리가 필요하거나 교체가 필요한 실험 장비들을 학생들이 직접 조교에게 말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운미디어위원회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About 미디어광운구성원소개광고안내구독신청제휴안내청소년보호정책개인정보처리방침
서울 노원구 광운로 20(월계동 447-1) 광운대학교(139-701) | 청소년보호책임자 : 미디어광운
Copyright © 2011 KWANGWON UNIVERSIT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