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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강의 폐지? 운영 방식 변경돼
윤정운 기자  |  talk789@kw.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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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04  01: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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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강인원을 20명 이하로 제한하는 수업인 소규모 강의 운영 방식이 다음 학기부터 변경된다.

강의 개설 전에 소규모 강의 승인을 학과와 인제니움학부대학으로부터 별도로 받지 않고 수강신청을 받은 후, 수강생이 20명 이하가 되는 경우 소규모 강의로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 소규모 강의로 진행돼야 하는 일부 교양 수업의 경우 기존대로 소규모 강의로 진행된다. 수강신청 후 수강생이 20명 이하가 되는 경우 역시 소규모 강의로 운영할 수 있다. 교양 수업 중 영어회화, 말하기와소통, 읽기와쓰기, 세미나, 교양음악, 교양체육 수업 등은 예외적으로 소규모로 지정돼 개설된다.

기존에는 수업 특성상 필요에 따라 소규모 강의로 진행돼야 하는 수업들이 있어 소규모 강의 비율이 정해져 있었다. 학교에서는 소규모 강의 비율이 대학평가에 주요 지표로 평가되면서 일정 비율을 유지하고자 각 학과와 인제니움학부대학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소규모 강의 운영을 권장해왔다.

교육지원틴 강혜윰 직원에 따르면 소규모 강의 운영 방식이 변경되는 가장 큰 이유는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 가장 크다. 소규모 강의가 진행되는 동안 일부 학과에서 과도하게 소규모 강의를 지정함에 따라 정상적으로 수강신청을 하지 못하는 학생들로부터 불만이 제기돼왔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학교 측에서 소규모 강의 운영 방식을 바꾸게 됐다.

수강인원은 학교 홈페이지에 제공된 수강신청자료집에 따라 제한된다. 강의실별 수용인원이 제한된 경우에도 수강생 수가 사전에 결정된다.

학교 측은 기존에 소규모 강의 지정으로 인한 인원 제한으로 수강신청을 하기 어려웠던 과목들의 신청이 수월해지면서 학생들의 강의 선택권이 확대된다는 점에서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익명의 학생은 드로잉 수업처럼 소규모로 진행돼 1:1 피드백을 자주 받아야 하는 교양의 경우, 인원 제한 없이 수강신청을 받게 되면 제대로 수업이 진행될수 없다며 우려를 표했다. 소규모 강의 비율 미지정으로 인한 수업의 질 하락을 우려하는 의견에 대해서 강 직원은 소규모 강의 운영 방식을 변경하는 것이 모든 강의를 대규모로 운영하는 것은 아니다필요에 따라 충분히 개설될 수 있으므로 수업의 질이 하락될 정도로 수업 운영에 지장을 주진 않을 것이라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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