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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계연맹전] 광운대, 세한대에 1-0 승리...조 2위로 토너먼트 진출
서창환  |  seoch9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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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9.13  13:4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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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마스=태백 / 글=박정호, 사진=김용헌]

 

광운대는 15일 오전 11시 태백 고원1구장에서 열린 제49회 전국추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후반 35분 박재민의 결승골로 승리했다.

 

이로써 광운대는 송호대에 골득실에 밀려 4조 2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선발 라인업]

 

광운대는 4-2-3-1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시작했다. 김한성이 원톱 박재민-강민재-백승리가 중원을 구성했다. 황태원-박수빈이 수비형 미드필더를 맡았고 주형준-강의빈-최현빈-문한진이 4백을 담당했다. 골문은 오찬식이 지켰다.

 

이에 맞선 세한대는 4-3-3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시작했다. 승재훈-구건우-최민혁이 골문을 노렸고 김민우-이찬욱이 허리를 맡았다 수비는 이혁-윤재봉-최영우-김은수가 담당했다. 골키퍼 장갑은 문원보가 꼈다.

 

[전반전] 광운대의 아쉬운 골 결정력. 득점 없이 마무리된 전반전

   
 

 

전반 초반부터 광운대는 맹공을 펼쳤다. 전반 6분 김한성이 페널티 박스에서 오른발로 낮게 슈팅을 날렸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그 후 광운대는 빠른 패스와 역습으로 세한대 수비진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전반 24분 백승리가 패널티 박스 안 혼전 상황에서 슈팅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세한대의 수비 집중력이 돋보이는 상황이었다.

 

전반 41분에는 스루패스를 받은 강민재가 침착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지만 득점이 인정되지 않았다. 부심의 오프사이드 깃발이 올라간 것이 아쉬웠다.

 

[후반전] ‘박재민 결승 골’... 골 득실차로 조 2위 본선 진출

 

   
 

후반 시작과 함께 광운대는 변수호, 김건호, 박승희를 투입하여 변화를 모색했다.

 

후반 역시 광운대는 높은 볼 점유율로 세한대의 골문을 두드렸다. 후반 8분 로빙 패스를 받은 주형준이 강력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손끝에 걸렸다. 후반 25분에는 강민재의 슈팅이 또다시 골키퍼에 막혔다. 쇄도하던 변수호가 재차 슈팅했지만 수비가 몸을 날려 막았다.

 

골문을 두드리던 광운대는 결실을 맺었다. 교체 투입된 김건호의 패스를 박재민이 밀어 넣으며 선제골에 성공했다. 김건호의 센스와 박재민의 결정력이 돋보이는 골 이었다.

 

조 1위를 위해 대량득점이 필요했던 광운대는 계속 공격을 퍼부었다. 세한대는 마지막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몸을 날리며 수비했다. 선수 간 충돌이 벌어질 정도로 치열한 경기였다.

 

경기는 광운대의 1-0 승리로 종료됐다. 하지만 골득실에서 송호대에 뒤처져 조 2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하게 됐다.

 

토너먼트 경기는 내일(목) 열리는 추첨 결과에 따라 17일(금) 또는 19(일)에 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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