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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계연맹전] 광운대, 선문대에 2-0 승리... 중앙대와 32강전 맞대결
서창환  |  seoch9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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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9.13  13:4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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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마스=태백/글=서자빈, 사진=김용헌]

 

광운대가 선문대를 상대로 2-0 승리를 거두며 32강행 티켓을 따냈다.

 

광운대는 17일(금) 오후 2시 태백 고원 3구장에서 열린 선문대와 제49회 전국추계대학축구연맹전 40강전에서 전반 29분 황태원의 선제골과 후반 9분 변수호의 추가골에 힘입어 2-0 승리를 거뒀다.

 

 

[선발 라인업]

 

광운대는 4-4-2 포메이션으로 시작했다. 변수호와 강민재가 투톱을 구성했고 이현민, 김한성, 황태원, 김건호가 중원을 지켰다. 수비는 박재민, 강의빈, 조석영, 최현빈이 담당했다. 골키퍼 장갑은 오찬식이 꼈다.

 

이에 맞선 선문대는 4-1-4-1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나섰다. 이채섭이 최전방에 섰고 중원은 하동규, 윤동권, 백승일, 노현석이 지켰다. 수비형 미드필더는 표기철이 맡았다. 그리고 조현성, 김경호, 강상희, 엄형규가 4백을 담당했다. 골문은 김현이 지켰다.

 

[전반전] 돋보인 오찬식의 선방... 황태원 선제골

 

   
 

경기 초반부터 선문대가 매섭게 몰아붙였다. 전반 9분 광운대의 패스 실수를 틈타 윤동권이 페널티박스 왼쪽 부근에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 위를 살짝 빗나갔다. 전반 15분에는 광운대의 반칙으로 페널티박스 근처에서 프리킥 기회를 얻은 하동규가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했지만 오찬식의 놀라운 선방에 막혔다.

 

이후 광운대가 반격을 시도했다. 전반 26분 강민재와 패스를 주고받은 김건호가 왼쪽 측면에서 오른발로 감아 때렸지만 골대 위로 빗나갔다. 계속 몰아붙인 광운대는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 29분 강한 압박에 당황한 골키퍼의 실수를 황태원이 놓치지 않으며 가볍게 차 넣었다. 광운대의 강한 압박이 빛난 순간이었다.

 

선문대도 보고만 있지 않았다. 전반 38분 선문대는 조석영의 핸들링 파울로 페널티킥 기회를 얻었다. 하지만 광운대에겐 오찬식이 있었다. 백승일의 슈팅을 몸을 날려 막으며 골을 헌납하지 않았다.

 

[후반전] 주도권 잡은 광운대... 변수호 추가골

   
 

주도권을 잡은 광운대는 후반 9분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왼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변수호가 가슴 트래핑 후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선문대의 추격 의지를 잠재웠던 순간이었다.

 

광운대는 차이를 벌리기 위해 매섭게 몰아붙였다. 후반 21분 김건호가 골대 앞에서 슈팅했지만 골키퍼가 쳐냈다. 쳐낸 볼을 이현민이 재차 슈팅했지만 또다시 골키퍼에게 막혔다. 선문대는 추가시간 막판까지 만회골을 노렸지만 득점에는 실패했다.

 

이날 승리로 광운대는 19(일) 12시 45분 강원관광대구장에서 중앙대와 32강전을 치르게 된다.

중앙대는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에서 우승한 ‘강팀’인 만큼 치열한 경기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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