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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계연맹전] 광운대, 중앙대에 0-3 패배...32강서 탈락
서창환  |  seoch9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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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9.13  13:5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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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마스=태백 /글, 사진=김용헌]

 

광운대가 중앙대에 패하며 추계연맹전 32강에서 멈춰 섰다.

 

광운대는 19일 (일) 오후 12시 45분 강원관광대구장에서 열린 제49회 전국추계대학축구연맹전 32강 중앙대전에서 전반 21분 이동진, 후반 6분 추정호, 후반 35분 공호원에 잇따라 실점하며 0-3으로 대패했다.

 

[선발 라인업]

 

광운대는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변수호가 최전방을 지켰고 김건호 강민재 이현민이 뒤를 바쳤다. 김한성 황태원이 중원을 이뤘으며 박재민 최선웅 조석영 최현빈이 포백을 구축했다. 골문은 오찬식이 지켰다.

 

[전반전] 치열한 경기 속 중앙대의 선제골

 

전반 초반, 광운대는 중앙대를 거세게 몰아붙였다. 김건호를 중심으로 한 좌측 공격이 주효했다. 전반 2분 김건호가 좌측에서 내준 볼을 변수호가 슈팅했지만, 수비가 골문 앞에서 가까스로 걷어냈다. 쇄도하던 김건호가 헤더 슈팅한 것은 골대를 살짝 벗어났다. 전반 7분에는 김건호가 왼쪽 페널티박스에서 얻어낸 프리킥을 조석영이 강하게 슈팅했지만 크게 벗어났다.

 

중앙대는 간헐적인 역습공격으로 광운대를 위협했다. 전반 20분 우측에서 이지홍이 내준 패스를 받은 추정호가 중거리 슈팅했지만 오찬식이 손끝으로 쳐냈다. 전반 21분 중앙대의 선제골이 터졌다. 수비가 길게 넘겨준 볼을 받은 이동진이 골키퍼와의 1대1 상황에서 침착하게 골로 연결했다.

 

균형이 깨진 후, 양 팀은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전반 33분 코너킥 상황에서 조석영이 강하게 연결한 헤더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왔다. 이어진 공격 상황에서 강민재가 시도한 헤더 슈팅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전반 37분에는 중앙대에 기회가 왔다. 이상민이 길게 내준 패스를 받은 김현우가 왼발로 처리했으나 오찬식이 막아냈다.

 

[후반전] 중앙대의 역습에 당한 광운대

 

광운대는 후반 초반 주형준, 김진성, 강의빈, 박수빈을 잇따라 투입하며 승부수를 띄웠다. 재정비하던 광운대는 불의의 일격을 당했다. 후반 6분 센터서클부터 볼을 치고 달리던 추정호의 중거리 슈팅으로 두 번째 골을 헌납했다.

 

추가골을 허용한 광운대는 만회골을 위해 공격을 퍼부었다. 김진성과 주형준을 중심으로 측면을 공략했으나 결정적 기회는 오지 않았다. 오히려 간간이 이어진 중앙대의 역습이 위협적이었다. 전반 19분 이상민의 패스를 받은 김현우의 슈팅을 오찬식이 선방했다. 추가골도 중앙대 몫이었다. 후반 35분 공호원이 올린 코너킥이 오찬식 손 맞고 그대로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광운대는 포기하지 않았으나 격차를 좁히는 데 실패했다. 후반 37분 김건호가 좌측에서 내준 패스를 김진성이 마무리했지만 아쉽게 빗나갔다. 후반 39분에는 혼전 상황에서 터닝 슈팅한 김건호의 슈팅이 아슬아슬하게 벗어났다.

 

추계연맹전 32강에서 패한 광운대는 휴식에 돌입한다. 다음 경기는 오는 31일(금) 서울 효창운동장에서 오후 2시에 열리는 2018 U리그 3권역 한양대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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