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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리그 프리뷰] ‘살얼음판 경쟁’ 광운대, 한양대 잡고 대반전 노린다
서창환  |  seoch9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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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9.13  13:5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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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마스=노원/ 글= 서창환, 사진= 아르마스 DB]

 

이제는 매 경기가 살얼음판 승부다.

 

광운대는 31일(금) 오후 2시 효창운동장에서 2018 U리그 10라운드 한양대전을 가진다. 왕중왕전 진출의 분수령인 만큼 전력을 다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광운대는 3권역에서 경희대(승점 22), 숭실대(승점 20), 한양대(승점 18)에 이어 4위(승점 17)를 기록 중이다. 라이벌들과 달리 반드시 잡고 넘어야 할 상대에게 발목을 잡힌 점이 악재로 작용했다.

 

전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릴 수 없다는 점도 변수다. 측면 어디에 내놔도 제 몫을 다하는 박재민(생활체육 15‘)이 아시아대학축구대회 대표로 차출돼 공백이 불가피하다. 설상가상으로 주전 골키퍼 오찬식은 손가락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하다.

 

반대로 한양대는 분위기가 한껏 오른 상태다. 지난 7월 크로아티아로 전지훈련을 다녀온 한양대는 이번 추계연맹전에서 4강에 진출하면서 그 효과를 톡톡히 드러냈다. 이번 대회에서 총 3골을 터트린 일본인 미드필더 타쿠마의 득점력은 경계 대상이다.

   
 

그렇다고 한양대와 경기에서 낙담하기엔 이르다. 두 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같은 권역에서 자웅을 겨루고 있는데, 광운대는 상대 전적에서 2승 2무로 앞서고 있다. 김건호, 김한성, 변수호 등 주전 공격수들의 컨디션도 괜찮아 기대를 걸어볼 만 하다.

 

한양대 전을 앞둔 오승인 광운대 감독은 “박재민의 대표 차출로 공백이 있으나 주형준, 김건호 등 기존 측면 자원들이 잘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얘기했다. 이어 그는 “전력 공백이 있긴 하나 크게 개의치 않는다. 한양대를 꺾어야 왕중왕전 진출에 희망이 생긴다. 공격적으로 경기에 임할 것이다”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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