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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리그] 광운대, 고려대에 1-5 패배…플레이오프 탈락
김종빈  |  max764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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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2.12  14:3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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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마스=월계/ 글=서자빈, 사진=김종빈]

 

 

광운대가 26일(토) 광운대 아이스링크장에서 열린 2018 대학 아이스하키 U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고려대를 상대로 1-5 패배했다. 광운대는 이로써 정식 U-리그 일정을 마무리 지었다.

 

 

1피리어드는 양 팀의 격한 분위기 속에서 고려대가 경기를 주도했다. 경기 초반 광운대 수비 두 명 사이를 돌파한 고려대 신상윤이 일대일 상황에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득점에 실패했다. 기세를 잡은 고려대는 광운대 공격진의 실책 후 역습하여 일대일 찬스를 얻었지만 골리 양희태에게 막혔다. 이후 1피리어드가 3초 남은 상황에서 고려대 이제희가 일대일 상황 속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하면서 끝까지 광운대의 간담을 서늘케 했다.

 

 

2피리어드는 초반부터 광운대가 매섭게 몰아붙였다. 2분 임성원이 멀리서 슈팅한 퍽이 상대 골리를 맞고 나오자 정일중이 세컨드 볼을 노려봤지만 빗나가고 말았다. 이후 임성원이 중앙 부근에서 강하게 슈팅한 퍽이 골대에 맞으며 광운대는 2피리어드를 주도해나가는 듯했다.

 


하지만 상황은 한순간에 역전되었다. 고려대 유범석의 중거리 패스를 받은 나성묵이 문전 앞에서 침착하게 밀어 넣으며 선취 득점에 성공했다. 분위기 역전에 성공한 고려대는 계속해서 광운대의 골문을 두드렸다. 그 결과, 15분 이제희가 중앙 부근에서 높게 때린 퍽이 그대로 골문 안으로 들어가며 쐐기골까지 만들어냈다. 하지만 파워플레이 상황을 얻어낸 광운대는 수적 우위를 앞세워 만회골에 성공했다. 피리어드 막판 김민철이 왼쪽 부근에서 구석을 노린 슈팅이 그대로 골인하면서 1-2로 2피리어드를 마무리했다.

 

 

3피리어드는 고려대가 3골이나 몰아넣으며 따라오려는 광운대에게 비수를 꽂았다. 5분 광운대 문전 앞 혼전 상황 속에서 흘러나온 퍽을 고려대 이준호가 놓치지 않고 논스톱으로 골문 안으로 밀어 넣었다. 계속해서 9분 고려대 신상윤이 페이스오프 상황에서 나온 퍽을 골로 성공시키며 광운대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그리고 경기 막판 또다시 페이스오프 상황에서 볼을 소유한 고려대 이석진이 중앙 부근에서 슈팅한 퍽이 그대로 골인하며 점수 차를 4점까지 벌리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광운대는 이로써 고려대와 U-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을 끝으로 정식 U리그 일정을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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