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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신문보도/취재
정보융합학부 교수진 부족 문제, 수강신청기간에도 이어져교육지원팀 “2019학년도 교수초빙은 9월 임용 예정”
정진수 기자  |  ppnggg1995@kw.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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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3.04  12:5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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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우리 학교는 ‘SW중심대학사업’에 선정돼 정부지원금까지 얻었다. 이에 학생들은 다양한 커리큘럼 제공과 양질의 지원을 기대했다. 하지만 정보융합학부는 미흡한 커리큘럼과 교수진 부족으로 청원까지 오르게 됐다. 수강신청 기간에도 몇몇 과목은 강의계획서가 게시되지 않았고, 교수진마저 배정되지 않았다. 정보융합학부 제1대 학생회장 김대희(정융·17) 학생은 방학 중 청원을 올렸다. 청원에서 김 학생은 학부 커리큘럼과 교수진의 부족을 설명했다. 임용과정에 대해서도 의문을 표했다. 2018년 1학기 개강 후 4월에 정보융합학부의 한 교수가 다른 학교로 이직하는 일이 발생했다. 이에 아무런 공지 없이 교수가 다른 학교로 떠나는 것은 “무책임한 일”이라고 말했다. 이후 경영대학의 다른 교수로 대체됐지만 “기존의 수업계획표와 다르게 진행돼 많은 학생이 피해를 입었다”며 “교수진 임용에 더 엄격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2018년 2학기, 한 명이 더 임용돼 청원일인 2018년 12월 9일 기준으로 총 3명의 교수가 있다. 김 학생은 “다른 학과에 비해 현저히 적은 숫자이며 점차 늘어가는 학부생들의 수를 생각하면 세 분의 교수님들로는 큰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 학생은 “현재 정보융합학부는 단지 소프트웨어 중심 대학에 선정되기 위해, 정보융합학부를 무리하게 신설한 것이 아니냐고 생각하는 재학생 학우들도 많다”고 전했다. 청원에 대해 학교는 “2019학년 소프트웨어융합대학과 정보융합학부와 협의해 2~3분의 훌륭한 교수님을 더 초빙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하지만 청원자인 김 학생은 “청원내용에 대해 구체적인 개선방안이 나오지 않고, 형식적인 답변만 받아 대체로 불만족스럽다”며 “올해 추가적으로 개선되는 것을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수강신청 기간에도 문제가 발생했다. 컴퓨터그래픽디자인·기초디자인과드로잉·스피치프레젠테이션 과목은 수강신청이 끝난 후에도 강의계획서가 게시되지 않았고 교수명이 빈칸이었다. 현재는 모두 교수진이 배정됐고 강의계획서도 올라와 있다. 하지만 강의 선택의 기준이 되는 강의계획서가 수강신청 기간에 게시되지 않아 학우들은 불편함을 겪어야 했다. 개설된 강좌에도 문제가 있다. 학교 홈페이지에 안내된 교과과정표와 이번 학기에 개설된 강의 목록을 대조해보면 차이가 있다. 정보융합학부는 2017년부터 신입생을 받았기 때문에 최고학년이 3학년이다. 4학년 과목을 제외하더라도 7개의 강의가 개설되지 않았다. 개설되지 않은 7개의 강의는 R기반 통계학 응용·K-문화와 콘텐츠·GUI프로그래밍·모바일 앱 기획 및 사례분석·글로벌콘텐츠트렌드·인문학창의력연습·정보디자인이다. 이 중 ‘GUI프로그래밍’은 정보융합학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이수체계도에도 기재된 강의다. 스피치프레젠테이션·UI/UX디자인은 교과과정표에 2학기 개설로 예정돼 있지만 이번 학기에 개설됐다. 위와 같은 문제들을 교육지원팀에 문의했다. 교수진 구축의 정확한 일정에 대해 학교 측은 “2019학년도 교수초빙은 9월 임용으로 예정돼있다”면서 “초빙분야 결정·공모 진행·1~3차 심사 진행 등 교수초빙 절차가 3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교과과정표는 한 학기에 편성할 수 있는 최대 과목 수를 모두 기재해놓은 것으로, 편성했다고 해서 모두 개설하는 건 아니라는 설명이다. 학교 관계자는 강의계획서의 업로드가 늦은 점에 대해 “교수진의 사정상 강의계획서 입력이 늦어질 수 있다”고 답변했다. 우리 학교는 지난 2016년 전자정보공과대학에서 컴퓨터공학과와 컴퓨터소프트웨어학과를 분리해 컴퓨터정보공학부와 소프트웨어학부로 명칭을 변경, 그리고 신설된 정보융합학부를 아우르는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을 설립했다. 이는 ICT기반의 소프트웨어(SW) 특성화 교육 확충을 위한 새로운 시도였다.< 저작권자 © 광운미디어위원회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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