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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신문보도/취재
소융대 축제, 꿈을 향한 학생 발걸음 함께한 학교-기업잡페어 참여 기업 전년대비 50% 늘어
이민조 기자 박소은 수습기자 유소은 수습기자  |  skyj9989@kw.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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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27  11: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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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하던 새빛관이 아침부터 분주하다. 드디어 오랜 시간 준비한 결과를 보일 때다. 지난 16일 로비에는 학생들의 8개월간 노력이 담긴 프로젝트 작품이 전시됐다. 그 옆으로는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줄 기업 부스가 나란히 들어서 있다. 한편, 대강당에서는 엄숙한 분위기 속 학생들이 자신들의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 변화한 창업 경연대회, 최우수상은 공석 조용하던 대강당에 마이크 소리가 울려 퍼진다. 제1회 SW 창업 아이디어 경연대회가 펼쳐졌다. SW 창업 아이디어 경연대회는 학생들의 참신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해 4차 산업혁명을 견인할 소프트웨어 인재양성·창업 아이디어 발굴·창업의욕 고취·창업 마인드 제고를 목표로 한다. 총 15개 팀이 참가신청을 했고 예선심사를 거쳐 8개 팀만이 본선에 올랐다. 대회는 학생들의 발표 후 5명의 교수와 기업체 임직원들의 심사로 진행됐다. SW창업 아이디어 경연대회는 기존 창업 경연대회와는 차이가 있다. 대회명에 ‘SW’가 추가돼 소프트웨어 분야의 창업 아이디어가 중심이 된다. 그 후 심사위원의 피드백을 받는다.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이준환(컴퓨터정보공학부) 교수는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았지만 다들 조금씩 부족한 부분도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심사위원의 피드백을 통해 외부 창업대회에 나갔을 때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평가는 창업자역량(30점)·시장 및 경쟁사 분석(30점)·기술성 및 시장성(30점)·기타(10점) 항목으로 이뤄졌다. 추가로 최근 3년 이내 창업 경연대회 입상자·사업등록증 발급에 해당이 되면 5점의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시상은 최우수(1팀)·우수상(2팀)·인기상(1팀)으로 진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심사 규정에 의거해 최우수상 선정에 최소 점수를 충족한 팀이 없어 최우수상은 공석이 됐다. 우수상은 ‘Intelligence’와 ‘Potal Lab’팀이 수상했다. 인기상은 심사위원 추천과 관객들의 인기투표를 통해 ‘프로슈머101’팀이 받았다. 이 교수는 “평소 생활에서 느꼈던 불편함을 극복하기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를 생각해보고 그것을 남들에게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 재학생을 위한 상담 프로그램, 학생 “실질적으로 도움돼” 기업 부스에서는 제2회 Job·‧Internship Fair가 개최됐다. 작년 5월 29일 열렸던 Job Fair 2018에 이은 두번째 행사다. 기업별로 부스가 나뉘어 있어 학생들이 관심 있는 기업의 부스를 선택해 개별 상담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Job·Internship Fair는 재학생들에게 우수 협력기업과 상담, 기업 취업 및 장·단기 인턴십 기회를 제공했다. 기업 장·단기 인턴십을 수행하는 경우 SW중심대학사업단에서 매달 80만 원의 인턴 보조금을 지원하고 우리 학교 내규에 따라 학점이 인정된다. 이번 행사에는 럭스로보·미라콤아이앤씨·아이센스·안세기술·인텔리콘연구소·지엔씨솔루션·케이아이엔엑스·테르텐·팀스톤·한국인프라·Soulfinger·PAS 등 12개 기업이 참여했다. 8개사의 참여가 이뤄졌던 작년과 비교해 늘었다. 참여 학생들은 이 행사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박원진(컴소·13) 학생은 “취업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어서 어떤 걸 준비해야 할지 몰랐는데 구체적인 답변을 얻었다”며 “궁금증도 해소되고 생각보다 도움이 많이 됐다”고 말했다. 이소정(컴공·15) 학생은 “대기업이라도 그 회사가 어떤 일을 하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회사를 자세히 소개해주고 어떤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하는지 알려줘서 좋았다”고 전했다. ◇ 학생-기업 협력해 프로젝트 진행, 참여율 2년 새 2배로 껑충 새빛관 로비에서 제3회 산학연계 SW프로젝트 전시회도 개최됐다. 2017년부터 시작됐으며 올해 3회를 맞았다. 32개의 팀이 작년 9월부터 노력한 결과물들을 전시했다. 행사는 팀별로 제출한 프로젝트 결과물과 발표자료 등을 전시하고 심사위원들의 평가로 진행됐다. 산학연계 SW프로젝트는 참여 사업체(기업)에서 주제를 제안한다. 그 다음 3·4학년 학생(팀)이 선정해 진행하며 사업체로부터 멘토링을 받는 산학 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젝트의 취지는 기업 맞춤형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산업계 개방형 SW교육 실현과 문제 해결형 실용 SW교육 강화, 인턴십 및 취업 활성화다. 2017년 11개 기업, 16개 팀, 63명의 학생으로 시작된 행사가 올해 26개 기업, 32개 팀, 124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현장에서 직접 사업하는 업체와 협력하면 더 좋은 작품이 나올 것 같다는 게 대다수 학생의 프로젝트 참여 이유다. 전시 결과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 총 7개 팀이 수상했다. 어린이의 스마트폰 사용 지도 앱으로 대상을 받은 ‘엄마가 보고 있다’팀 강경훈(컴소·14) 학생은 “기업체에서 좋은 주제를 줬다”며 “주제를 받고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한 만큼 실력도 많이 늘어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반려견 생체리듬 관리 앱으로 장려상을 받은 ‘백사이통’ 팀 김정규(컴소·14) 학생은 “4년 동안 배운 전공으로 실제 프로그램에 적용해 볼 수 있었다”며 “업체와 같이 진행해 회사가 어떻게 운영되는지도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SW중심대학사업단 단장 이혁준 교수는 “산학연계 SW프로젝트는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수행 과제를 통해 실무를 경험해 볼 수 있고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을 미리 파악해볼 수 있는좋은 기회”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산학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과 대학이 서로 윈윈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광운미디어위원회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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