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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는 여름방학, 우리는 어떻게 보내야할까?
기획팀  |  kwupress@kw.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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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27  11: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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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끝자락, 어느새 기말고사가 바짝 다가왔다. 이 뒤에는 행복한 방학이 기다리고 있다. 학생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방학을 알차게 보내기 위해 다양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 학기 중 부족했던 공부를 하는 학생, 스펙을 위해 대외활동을 준비하는 학생, 힘들었던 자신에게 여행을 선물하는 학생. 여름방학을 어떻게 해야 알차게 보낼 수 있을지 고민하는 학생들을 위해 광운인들의 다양한 여름 방학 계획을 소개한다. ‘학기 중에는 여유가 없었어요’ ‘학업을 포함한 다양한 활동들을 하다보니, 몸과 마음 모두 지쳤어요’ ‘이번 방학은 정말 제가 하고 싶은 공부, 앞으로 나에게 도움이 될 만한 활동들을 하고 싶어요’ ‘지친 마음을 힐링하며 다양한 경험을 하고 싶어요’ 학생들은 공통적으로 학기 중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며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하기 바란다. 학생들이 방학 때 하고자 하는 활동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예비 취업준비생들은 방학에도 ‘열공’ 흔히 N포세대라 불리는 2030세대는 취업을 위해 여러 가지를 포기하며 자기계발에 몰두한다. 학생들도 예외는 아니다 ‘방학은 놀아야지’라는 인식은 사라진 지 오래며 방학에도 취업을 위해 포트폴리오 준비, 직무경험, 공인어학 시험 응시, 자격증 취득까지 다양한 활동을 한다. 김영진(동문산·17) 이번 여름 방학 때는 영어와 중국어를 집중적으로 공부할 계획이에요. 자격증보단 외국어에 대한 흥미를 잃지 않기 위해 재밌게 공부할 거예요. 더불어 앞으로 어느 분야에 진출하고 싶은지 방향을 확실하게 잡아서 저만의 포트폴리오를 더 풍성하게 만들 예정입니다. 경희정(건축·18) 방학 초에 여행을 다녀온 후 토플 공부를 할 예정입니다. 또한 10월 안에 토플 점수 90 이상을 달성한 후 교환학생을 준비할 계획이예요. 학업을 하면서 동시에 영어 능력 시험을 준비하기에는 부담이 있어요. 방학에는 시간을 많이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이후 교환학생을 가서 전공 공부를 하며 미래에 무엇을 할지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싶습니다. 안재량(전기·14) 취준생인지라 많이 놀기는 힘들 것 같고, 이번 방학 중에는 건설교육원의 실무위주 플랜트산업 교육을 수강하려고 합니다. 토익, 토스를 공부해 어학점수를 높일 예정이에요. 4학년이기 때문에 취업준비를 위해 학기 중에 못한 공부를 더 집중적으로 해야 될 것 같아요. 인턴 준비도 해야 하기 때문에 공부를 많이 하는 방향으로 계획을 세웠어요. 유지환(건공·14) 이제 4학년이라 인턴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미 작년 여름에 학과사무실을 통해서 알게 된 정보로 단기 인턴을 다녀왔지만 좀 더 다양하고 깊은 경험을 하기 위해서입니다. 학교에 있는 IPP센터의 도움을 받으려 해요. 인턴에 관심이 있는 학우분들도 센터에 방문해서 상담 받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요즘 취업시장의 트렌드는 ‘직무경험’이라고 합니다. 눈에 띄는 점은 학교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이용한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학생들은 학교 홈페이지 공지사항, 학과사무실을 통해 국내·외에서 다양한 인턴십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창업 페스티벌, IPP 일학습병행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교에서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어떤 것을 해야 할지 막막한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다양한 활동으로 자기계발 학생들은 미리 사회에서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자 알바를 하거나, 이색적인 경험을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하기도 한다. 또한 학기 중 학업으로 인해 망가진 몸과 마음을 재정비하기 위해 운동, 식이요법도 한다. 임수빈(전기·19) 저의 첫 알바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돈도 벌고 사회경험도 쌓고 싶습니다. 진상손님들처럼 나를 함부로 대하는 상대를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같은 방법을 배우고, 앞으로 인생에서 벌어질 다양한 일들을 미리 체험해보고 싶습니다. 또한 기숙사 생활을 하다 보니 학기 중 인스턴트 음식들을 많이 먹어서 몸이 안 좋아진 것 같아 건강을 위해서 식이요법과 다이어트를 할 예정입니다. 유지환(건공·14) 작년에는 포스코건설 대학생봉사단 ‘Happy Builder’ 활동을 했습니다. 여름 방학 전, 약 3개월 동안 춤과 난타 공연을 배웠고, 이후 인도네시아로 떠나 수천 명의 관객 앞에서 k-pop 등 한류를 알렸습니다. 서로 다른 나라에서 살아왔지만 문화를 통해 하나가 되는 것을 본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지금은 취준생이어서 할 수 없지만, 기억에 오래 남을 경험입니다. 방학을 맞이하며 … ‘학생들의 담소’ 방학을 맞이하며 무엇을 할지, 어떤 것을 해야 할지에 대해 학생들은 고민한다. 그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방학을 맞이할까? 다양한 학생들과 방학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눠봤다. 김영진(동문산·17) 방학이란 두 달의 시간동안 어떤 것을 꼭 해내고 싶은지 리스트를 적고, 우선순위 2가지를 정해요. 이 둘을 중심으로 계획하고, 체크리스트를 만들어서 하나씩 해낼 때마다 박스에 체크 표시를 하면 정말 뿌듯해져요. 이것은 저만의 방법이니 혹시 이렇게 안 해보셨다면 이번 방학에 시도하는 걸 추천 드려요! 유지환(건공·14) 종강도 어느 새 1달가량 밖에 남지 않았는데요. 지나고 나니 대학교 생활도 금방 가는 것 같습니다. 미리 4년이라는 대학 생활 동안 내가 무엇을 하고 어떤 경험을 할 것인지 계획해서 방학이라는 시간을 잘 이용하시기를 바랍니다. 안재량(전기·14) 20대 초반에는 방학 때 여행이나 노는 것을 통해 추억을 쌓는 것도 인생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의미있고 나중에 후회하지 않는 방학을 보내기 위해서는 명확한 목표를 한 가지 이상 세우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구체적으로 ‘토익 점수 850점 맞겠다. 이번 방학 때는 컴활 1급을 취득하겠다’ 처럼요. 방학 시작부터 꾸물거리지 말고 생각 없이 바로 시험 신청을 빨리 해버리면 시험의 압박에 의해 저절로 하게 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지도 몰라요! 임수빈(전기·19) 학기 중에 열심히 달렸던 내게 주어진 푹 쉴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인 만큼 바쁘게 이것저것 하는 것도 좋지만 지쳤던 몸과 마음에 휴식을 주는 것 또한 알찬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학교 학생들의 방학 계획과, 방학에 대한 생각을 들어봤다. 학생들은 대학 입학 전부터 쉴 새 없이 달려왔고, 입학한 후에도 여전히 진행 중이다. 끊임없이 자기계발에 몰두하며 사회에서 요구하는 것을 부합시키기 위해 노력중이다. 어느새 우리는 휴식을 취하는 것에 대한 강박으로 스스로를 끊임없이 채찍질한다. 그런 우리에게 ‘방학’은 수많은 의미를 지닌다. 이번 기획에서 소개한 20대 동반자들의 얘기가 다가오는 방학 계획을 세우는 데 힘이 되기를 바란다. 나만을 위한 ‘힐링’ 국내·외 여행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기 위해 여행을 계획하는 학생들도 있다. 복잡하고 혼잡한 도심지에서 벗어나 스스로를 힐링하기 위해서다. 김예본(산심·18) 저번 방학 여행을 많이 다녀왔는데, 특히 처음으로 친구들과 해외로 떠난 대만여행이 기억에 남아요. 부모님의 도움 없이 해외여행을 가는 건 처음이라, 준비를 엄청 열심히 했어요. 친구들과 함께 비행기, 숙소 등을 예약하고 계획도 자세하게 짰었는데, 힘들었지만 그만큼 보람찼던 경험이었습니다. 이러한 경험 덕분에 앞으로도 다양한 여행을 준비 중이며 혼자서도 해외여행을 갈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이다연(미디어·19) 여행을 많이 다닐 계획입니다. 국내 여러 관광지를 자유여행 다녀보려고 해요. 대학생이 된 후 학업과 알바 때문에 제대로 여행 다닌 적이 없어서 방학을 이용해 여러 곳을 다니면서 추억을 남기고 싶습니다. 얼른 방학을 해 학업으로 인해 지친 몸과 마음을 쉬게 하고 싶어요.< 저작권자 © 광운미디어위원회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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