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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신문보도/취재
국제봉사단 ‘라일락’, 라오스에서 나눈 젊은 날의 추억지난달 27일부터 10일간 봉사활동 진행 개강 직후,동계봉사단원 모집
정진수 기자  |  ppnggg1995@kw.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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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8.29  00: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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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저희가 준비한 활동에 열심히 참여했고, 품에 꼭 안겨서 밝게 웃었습니다. 때 묻지 않은 순수한 아이의 웃음은 힘듦과 고됨을 사르르 녹였습니다. 말은 통하지 않지만 진솔한 마음은 통한다는 것을 몸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우리 학교 국제봉사단 라일락의 학생대표 구예나(미디어·18), 김용범(법학·16) 학생의 라오스 국제봉사활동 소감이다.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5일까지 국제봉사단 ‘라일락’(라오스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은 즐거울 락)은 라오스로 국제봉사를 다녀왔다. 학생 20명으로 구성된 라일락은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의 그레이스유치원, 방비엥의 날라우 초등학교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봉사 기간 동안 라일락은 ▲교육 봉사 ▲노력 봉사 ▲문화교류 등을 진행했다. 국제봉사단은 교육 봉사로 한국어와 K-pop 등을 학생들에게 가르쳤고, 노력 봉사로는 유치원복도 페인트칠하기, 건물 외벽 부식 제거, 벽화 그리기 등의 활동을 했다. 또한 봉사단은 한국 노래 교육, 체육활동 등을 통해 문화교류도 진행했다. 구예나, 김용범 학생은 “날라우 초등학교는 방학이었음에도 봉사단이 준비한 공연에 마을주민들이 다 같이 와 축제 분위기였다”고 말했다. 라오스 지역사회뿐 아니라 학생들도 봉사활동을 통해 많은 것을 얻었다. 구예나, 김용범 학생은 “아이들로부터 많은 에너지를 받았고, 많은 점을 깨닫게 됐다”며 “봉사라는 개념을 알게 해준 활동이었고, 봉사활동으로 더 성숙해지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다른 학생들의 참여도 독려했다. 구예나, 김용범 학생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봤을 때는 행복이라는 단어의 참된 의미를 알 수 있었고, 행복이라는 의미를 비롯해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라일락은 라오스 아이들을 위해 두 달간 교육 도구를 만들고 수업준비, K-pop 공연과 합창공연을 준비했다. 하지만 구예나, 김용범 학생은 “준비한 공연을 초등학교에서만 하고 유치원에서는 하지 못 했다”며 “앞으로 이런 점들이 개선된다면 봉사단이 방문하는 지역의 아이들과 봉사참여 학생들에게도 더욱 큰 추억이 될 것 같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학생복지팀은 올해 겨울에도 ‘18기 국제봉사단’을 구성해 파견할 예정이다. 파견 국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2학기 개강 직후 단원을 모집한다. 한편 우리 학교 국제봉사단은 2010년 7월 1기 인도네시아 파견을 시작으로 이번 17기 라오스 파견까지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저작권자 © 광운미디어위원회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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