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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신문보도/취재
라돈 측정기 대여 서비스 시행 1년 인터넷 접수 서비스에서 허점 발견우리 학교 학생들의 서비스 이용 방안 마련 필요
이영서 기자  |  dldudtj1023@kw.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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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23  23:2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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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급 발암물질 ‘라돈’이 침대 매트리스에서 나와 ‘라돈 침대 파문’이 일자, 노원구청은 구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작년 8월부터 라돈 측정기 대여 서비스를 시작했다. 1년이 지난 지금 라돈 측정기 대여 서비스는 잘 시행되고 있을는지 알아봤다.

현재 노원구는 라돈 측정기 약 50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각 동마다 2대씩 구비하고 있다. 노원구에 거주하는 남녀노소 누구나 수수료 500원으로 라돈 측정기를 대여할 수 있다.  
학생들은 이 사실을 알고 있을까. 이수현(바이오•18)학생은 “처음 들어 봤다”며 “알았다면 빌려봤을거 같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라돈측성기 대여서비스에 대해 모르고 있었다.
라돈측정기는 노원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 접수후 대여 가능하디. 대여 기간은 1일이며 당일 반납이 원칙으로 주민센터 담당자와 일정을 조율해야 한다. 어르신, 장애인 등 돌봄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던 방문 서비스는 현재 중단된 상태다. 
우리 학교가 위치한 월계1동 라돈측정기 담당자는 “작년 라돈 침대 파동이 지나간 후, 수요가 현저히 줄어 공급이 원활하다”며 “희망자가 인터넷 접수를 하면 다음 날 연락해 대여토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노원구에 거주하는 우리 학교학생들도 라돈측정기를 대여 할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지난달 29일 직접 인터넷 접수를 시도했다. 이때 인터넷 신청서비스에 허점이 있음을 발견했다.
라돈 측정기 대여 서비스는 노원구민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로, 노원구민이 아닌 기자는 원칙상 대여가 불가능하다. 하지만 광운대학교 기숙사 주소로 노원구청 홈페이지 회원가입을 할 수 있었으며, 라돈 측정기 대여 신청이 가능했다. 
문의 결과 담당자에게 “잘 모르겠다”는 답변을 들을 수 있었다. 노원구 소속 구민 확인 절차 보완이필요해 보인다. 원활한 대여를 위해서는 인터넷 접수 서비스 개선이 시급하다.
인터넷 접수시 월계 1동 대기자는 119명이었다. 하지만 담당자의 답변은 “7월에 두 건의 대여가 있었고, 8월에는 한 건도 없다”였다. 라돈 측정기 대여를 원하는 대기자가 있었음에도 대여로 이어지지 못한 것으로 풀이된다.
노원구에는 우리 학교뿐만 아니라 서울여자대학교, 삼육대학교 등 많은 대학이 위치해 있어 자취생과 기숙사생이 거주한다. 학생들도 저렴한 수수료를 내고 발암물질로부터의 안전을 확인할 방안이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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