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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ch Plus] 권역 1위로 올라선 광운대... 7년 만의 권역 우승 도전
서자빈  |  tjwkqls67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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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27  21: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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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마스 / 글=이민규, 사진=김다인, 이민주]


광운대는 18일(금) 별내 에코랜드에서 열린 2019 U-리그 3권역 14라운드 인천대전에서 2-1로 신승을 거두며 권역 3위에서 1위로 단숨에 올라섰다.

 


광운대는 전반 9분 이현민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전반 종료 직전 동점골을 허용했다. 하지만 광운대는 후반 박수빈의 천금 같은 역전골로 권역 2위 인천대를 꺾고 리그 최상단 자리에 안착했다.

 


광운대가 속한 3권역은 U-리그 권역 중 가장 우승 경쟁이 치열한 권역 중 하나이다. 14라운드 시작 전 권역 1위 아주대, 2위 인천대, 그리고 3위 광운대는 각각 31점, 30점, 29점의 승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광운대는 이번 승리로 우승 경쟁 상대들보다 적은 경기를 진행했음에도 1위에 올라서며 자력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광운대는 권역 리그에서 두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광운대는 오는 22일(화) 고려대 원정 경기와 25일(금) 서울대 홈경기를 진행한다. 광운대는 남은 두 경기에서 승점 3점만 획득한다면 다른 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우승 가능하다.

 


광운대는 U-리그 창설 이후 2010년, 2012년 총 2번의 권역 우승을 이뤘다. 특히 2012년 광운대는 연세대, 고려대, 한양대 등 강호들이 몰려있는 죽음의 조에서 13승 3무로 무패 우승을 이뤄냈다. 당시 광운대는 간판 공격수 정기운을 필두로 리그 36득점에 성공하며 막강 화력을 뽐냈다. 하지만 이후 7년 동안 광운대는 권역 우승을 달성하지 못했다.

 


2019년의 광운대는 비록 과거처럼 압도적인 공격력을 보여주지는 못하지만 이전과 다른 실리적인 전술을 구사한다. 광운대는 강한 압박을 통해 경기당 0.7이라는 낮은 실점률로 권역 우승을 바라보고 있다.

 


남은 두 경기에서 광운대가 7년간 이어왔던 권역 우승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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