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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신문보도/취재
총동연-중앙동아리 협업의 결과물 ‘동아리연합축제’ 성료동아리 특색 드러난 부스 부족, 아쉬움 남아
이영서 기자  |  dldudtj1023@kw.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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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05  23:3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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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일 화창한 날씨 아래 광운스퀘어와 노천극장에서 제37대 총동아리연합회 LINK(이하 총동연)가 진행한 동아리 연합축제(이하 동연제) ‘PLAY with LINK’와 동아리의 밤 ‘렛츠 드링크’가 펼쳐졌다. 이번에 개최된 행사는 총동연과 중앙동아리가 함께 꾸렸다는 점에서 지난 행사들과 사뭇 다른 모습을 보였다.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우리 학교 학생들과 중앙 동아리를 연결하는 역할을 하는 총동연은 이번 행사에서 기존 취지를 부분 차용해 새로운 기획을 시도했다. ‘동아리원의 소속감 고취’란 기존 취지는 부스 진행에서 엿볼 수 있었다. 이전 동연제는 몇몇 중앙동아리 부스와 공연이 부각됐다. 올해는 작년과 달리 총동연에서 전체적으로 기획하고 페스티벌을 테마로 잡아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부스를 운영했다. 총동연 민요한(수학·14) 회장은 “총동연과 중앙동아리 부원들이 협업해 많은 학우에게 다양한 이벤트가 있는 축제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였다”고 전했다. 동연제는 ▲룰렛 부스 ▲미니게임 부스 ▲인생샷 부스 ▲운영 부스 ▲추석체험 부스 ▲카페 부스로 구성됐다.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상품을 제공했다. 운영 부스는 전체적인 행사 진행을 관리하며 메인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도장판을 배부했다. 각 부스에서 도장 3개를 모은 참가자에겐 에어볼 추첨 기회가 주어졌다. 에어볼 추첨을 통해 ▲놀이공원 자유이용권 ▲연극 관람권 ▲음식점 ‘화로상회’ 이용권 등이 학생들의 손에 쥐어졌다. 아마사진반(KAPA) 부원이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어 주는 인생샷 부스에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대부분의 부스는 중앙동아리 부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운영됐다. 추석체험 부스를 운영한 김현수(컴공·17) 학생은 “RCY 동아리 단체 채팅방에 올라온 공지를 보고 참여했다”며 “사람들이 몰리는 시간엔 정신없어 힘들었지만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즐거웠다”고 전했다. 한편에선 부스 다양성에 대한 아쉬움도 전해졌다. 동아리원이 참여해 꾸려진 행사였 지만 동아리의 특색이 드러난 부스가 부족하다는 것이 이유였다. 이하늘(경영·17) 학생은 “부스의 구성이 조금 더 다채로웠으면 좋았을 것 같다”며 “내년 동연제에선 인생샷 부스 같은 동아리의 특색이 드러난 부스가 운영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광운스퀘어에서 동연제가 마무리되던 시각, 노천극장에선 동아리의 밤 ‘렛츠 드링크’ 준비가 한창이었다. 노천극장에는 돗자리와 의자 등 앉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작년까지는 함지마루에서 동아리 부원만 모여 음식과 술을 즐기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나 올해는 동아리 부원뿐만 아니라 우리 학교 구성원이라면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었다. 술은 동아리 부원에게만 제공됐다. 행사는 ▲SNS 이벤트 ▲공연예술분과 소속 동아리들의 콜라보 공연 ▲경품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SNS 이벤트와 경품 추첨은 중앙동아리 부원만 참여 가능한 행사였다. 음료와 이벤트 응모를 할 수 있는 팔찌는 총동연 천막에서 중앙동아리 부원인지 확인한 후 증정했고 먹거리는 총동연 천막에서 누구나 구매할 수 있었다. 민 회장은 “올해 동아리의 밤 행사는 자유로운 한강이 떠오르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다양한 동아리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조성된 것 같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광운미디어위원회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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