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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의 교환일기유학생의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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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05  23:4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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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소리(국문·17) 유학생의 행복이란 무엇일까? 이국적인 생활에서 유학생들이 무엇을 할 때 행복할 수 있을까? 이번에는 유학생의 행복에 대해 말하려 한다. 유학생들에게 행복이란 정말 간단하다. 시험 끝나고 친구와 술을 마실 때 그것이 행복이다. 매달 부모에게 돈을 받는 것도 행복이다. 남자/여자 친구가 생길 때 이것이 행복이다. 한국 친구를 많이 사귈 때 이것이 행복이다. 시험 성적이 F가 아닐 때 이것이 행복이다. 방학 동안 여행할 때 이것이 행복이다. 유학생마다 행복에 대한 의미가 다를 수 있지만, 이것들은 대부분 유학생들에게 가장 행복한 일이다. 이국적인 생활은 힘들어서 유학생들이 편하게 지내는 것은 어렵다. 그래서 이런 환경 속에서 유학생들이 행복을 찾는 일은 중요하다. 행복은 사람마다 다른데 유학생에게 행복은 다르지 않다. 한국 문화 중에서 제일 재미있는 문화가 술 문화다. 많은 유학생들이 한국에 오기 전에 술을 잘 못 먹는데, 온 후에는 잘 먹게 된다. 친구들과 같이 술을 먹고, 게임도 하는 시간이 유학생들에게는 가장 행복하다. 아무리 짜증이 나고 스트레스를 받아도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게임을 하다 보면 그 순간에는 즐거움만 남게 된다. 물론 술을 못 마시는 유학생도 있지만, 술을 못 마시는 유학생은 집에서 게임을 할 때 아마 그 순간이 가장 행복할 것이다. 이런 행복은 대부분 남자/여자 친구가 없는 유학생이다. 반면 연애하는 유학생들은 행복한 일이 더 많다. 술을 안 먹어도 행복하다. 친구가 없어도 행복하다. 남자/여자 친구만 옆에 있으면 된다. 한국에 유학생이 증가함에 따라 이국적인 커플들을 거리에서 자주 볼 수 있다. 유학 생활에서 다른 나라 사람과 연애할 수 있는 것은 행복할 뿐만 아니라 인생에서 매우 소중하고 잊을 수 없는 연정이다. 두 나라의 문화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경험이다. 서로 다른 나라 사람이 사귀었을 때 교류하고 화해하는 것은 그 자체로 행복이고 무엇을 하든 느낌이 달라질 수 있다. 유학생들에게 연애는 결과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과정이 가장 중요하다. 과정이 싸움이든 데이트든 행복하다. 방학이나 주말에 한국을 떠나거나 다른 곳을 여행하는 것도 행복이다. 한국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관광지로는 부산과 제주도다. 대부분의 유학생들이 여행할 때 가는 곳이고, 서울과 가까운 강릉도 유학생들의 관광지 중 으뜸이다. 유학 생활에 대한 스트레스를 느낄 때 유학생들은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들지만, 그렇다고 유학을 포기할 수는 없다. 그래서 방학 중에 자신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곳을 잠깐 떠나 다른 곳으로 여행을 가서 스트레스를 풀고 다른 장소의 공기를 들이마시는 것이다. 유학은 돈이 많이 들기 때문에 유학생에게는 돈이 중요하고, 위에서 말한 일들은 돈이 없으면 할 수 없다. 그래서 매달 가장 기쁠 때가 부모가 돈을 줄 때다. 많은 유학생들이 부모에게 스트레스를 주지 않기 위해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데 유학생들에게 아르바이트는 아주 힘든 일이지만 나중에 다시 생각해 보면 이는 행복이 될 수 있다. 유학 중에 경험한 일들 하나, 하나가 당시엔 힘들더라도 미래에 있어서는 행복이 된다. 지금은 돈이 많지 않기 때문에 외국에서 힘들게 살고 있지만, 나중에는 이 힘든 경험이 행복으로 전환될 수 있다. 행복은 간단한 것이다. 행복은 결국 사람의 마음속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행복하고 싶으면 끊임없이 살아가고, 아무리 힘들어도 아무리 고민해도 삶이 계속된다면 오늘의 고민은 내일의 행복이라고 생각한다.< 저작권자 © 광운미디어위원회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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