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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학교
광운대신문보도/취재
학내 대부분 건물 외부인 출입 제한 전혀 없어한울관 괴한 침입 구설수로 캠퍼스 내 보안문제 논란 불거져
최승호 기자  |  csh1198@kw.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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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06  00: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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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학교에 나오면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학생들이 캠퍼스를 가로지르며 등교하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또한 80주년 기념관, 한울관 등 학교 시설에서는 외부인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지역과 대학의 교류일까? 교직원, 학생들의 권리 침해일까? 학교 보안에 대한 재고가 필요하다. 우리 학교는 캠퍼스를 규정하는 울타리가 따로 존재하지 않는다. 또한 캠퍼스 내부 대부분의 건물은 별도의 출입시스템이 없어 언제든 출입이 자유롭다. 화도관과 비마관, 80주년 기념관 등의 건물은 일부 출입문을 오후 10시 이후 폐쇄하지만 건물의 다른 출입문과 엘리베이터를 통해 쉽게 출입할 수 있다. 외부인의 교내 출입이 자유롭게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 비마관 보안팀 정우대 직원은 “학생과 외부인을 구별하기 어렵다”며 “사실상 외부인의 출입을 제한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고 말했다. 중앙도서관 같이 입구에 별도의 게이트가 있는 건물을 제외하고는 외부인의 출입을 막을 수 없다는 것이다. 정 직원은 “캠퍼스 내 다른 건물에서 근무할 때 실제로 외부인들이 도둑질하는 것을 적발해 경찰에 신고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타 학교 역시 학교 건물 보안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서울대학교의 경우 남학생 휴게실, 각 단과대 별 휴게실에서 오랜 기간 무단으로 거주한 외부인이 적발돼 퇴출된 사건이 있다. 서울대 측은 이 같은 사건의 재발을 사실상 막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우리 학교도 1학기 중앙도서관 게이트 무단침입 사건, 여자 화장실 몰래카메라 적발 사건, 최근 게시판에서 논란이 된 한울관 괴한침입 구설수까지 건물 보안 관련 논란들이 불거지고 있다. 학교, 학생회 등 구성원의 재발 방지 대책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저작권자 © 광운미디어위원회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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