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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신문보도/취재
중국·일본어로 말해요 ‘외국어 연극대회’ 성료지난 5~6일 새빛관서 열려, 양일간 약 200여 명 참가
박소은 기자  |  qkrthdms98@kw.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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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18  09:4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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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오후 6시. 대부분 학생들이 수업이 끝나 집에 가는 시간임에도 새빛관 대강의실이 떠들썩하다. 이날 새빛관 대강의실에서는 ‘2019학년도 외국어 연극대회’가 개최됐다. 외국어 연극대회는 지난 5일 중국어, 6일 일본어 연극으로 진행됐다. 기획 단계에서 중국어, 일본어 연극대회 외에도 영어 연극대회, 외국인들의 한국어 연극대회가 논의됐다. 다만 한국어 연극대회는 지도 교수, 강사가 섭외되지 않았고 영어 연극대회는 단 1팀이 지원해 두개의 외국어 영역 대회는 무산됐다. 이에 인제니움학부대학 권혁인 교수는 “영어산업학과 행사나 말하기 대회와 겹쳐 지원팀이 없던 것 같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중국어 연극대회에는 각 6~7명으로 구성된 ‘중굿’ ‘심야택시’ ‘Dream High’ ‘我们没去过中国(우리는 중국에 가본 적 없다)’ 총 4팀이 참여했다. 익명을 요청한 심사위원은 “중국어를 배운지 얼마 되지 않은 학생들도 있고 많이 배운 학생들도 있다”며 “나름대로 대본도 열심히 구성해 온 것 같아서 재미있게 잘 봤다”고 소감을 전했다. 중국어 연극대회에서 대상은 중굿, 최우수상은 Dream High가 받았으며 우수상과 참가상은 각각 심야택시, 我们没去过中国가 받았다. 중굿 팀 윤지희(미디어·18) 학생은 “중국어는 대사만 외우는 것이 아니라 성조까지 신경 써서 연기를 해야 해 힘들었지만, 중국어 실력도 늘고 좋은 사람들을 알게 돼서 좋다”고 말했다. 일본어 연극대회에는 ‘맹탐정 고난’ ‘링고’ ‘POCKY’ ‘おにちゃんは赤いか、青 いか?(도깨비는 빨간색이니 파란색이니?)’ ‘お父さんお母さん日本人(아버지 어머니 일본인)’ ‘とも(친구)’ 등 총 6팀이 참여했다. 한 팀당 4~11명으로 꾸려졌다. 팀당 5~10명이 원칙이었지만 인원수가 딱 맞게 모집되지 않았고 연습 중간 인원 변동이 있어서 유동적으로 인원수를 정할 수 있게 했다. 대상은 POCKY, 최우수상은 とも, 우수상은 맹탐정 고난, おにちゃんは赤いか、青 いか?, 참가상은 링고, お父さんお母さん日本人이 받았다. 일본어 연극대회의 경우 참가팀이 수가 상대적으로 많아 2팀에게 우수상이 수여됐다. とも 팀 이진혁(국통·14) 학생은 “연극을 준비하면서 외국어 능력도 향상됐고, 재미있는 추억도 만들게 돼서 좋다”고 말했다. 두 대회는 ▲외국어 능력(30) ▲스토리 구성(30) ▲무대장치, 연기, 팀워크 포함(30) ▲관중의 호응(10)을 고려해 심사됐다. 한편, 인제니움학부대학은 외국어 연극대회뿐만 아니라 말하기 대회, 글쓰기 대회도 상의를 통해 학생들에게 외국어와 관련된 새로운 기회를 어떤 식으로 제공할지 연구 중에 있다.< 저작권자 © 광운미디어위원회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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